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고등학교 33회 동기동창모임에서의 내 아버님 맨뒷줄 우측에서 3번째 안경쓰신분이 나의 선친한가운데 최규하 전대통령께서 국무총리 취임하심을 축하하던 자리... 더보기 (킹)벤자민의 변신 거짓말처럼 우리집 식구가된 이 (킹)벤자민의 최근 모습이다. 방이나 거실 신세는 지지 못하게되어 발코니로 주거제한을 받게된 녀석의 야간 모습, 사진에서처럼 거실에서 본 발코니의 모습이다. 사실은 이렇게 키워놓은 아내 각시의 걱정인 즉슨 겨울철을 어찌 지내게하느냐는 것... 발코니에 난방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거실로 다시 들여놓기는 너무 커버려서.... 아래사진은 2019년 모습인데 아내(각시)가 어느날 갑자기 별안간 느닷없이 군대를 보냄도 아닌데 삭발을 시켰던것. 그 이듬해 2020년) 죽지는 않고 싹을 틔워 잎들을 달고있다. 에휴~ 그럼에도 아직 본래의 모습을 찿지는 못하였스니 아래 사진처럼 열매를 맺지는 못하였다. 기다리면 나오기는 하려나? 아래 사진은 위 열매를 반으로 자른 단면인데 인터넷을 뒤.. 더보기 2022세계군문화 엑스포 준비중 ~ D-1 우중에 혁시의 아내 각시가 2019~20년 건너뛰고 다시이어지는 세계군문화엑스포(지상군페스티벌)의 준비현장엘 다녀왔다. 코로나로인한 제약이 풀려 행사는 열리지만 직접 참관은 할수 없기에 아쉽지만 전에 다녀왔던 행사중의 몇 컷을 들추어내 소개를 해본다. 국립공원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이 당장이라도 손을 내어 악수를 청할 듯... 천마(위) 20mm자주포(아래) 아파치헬기 천무(위) 130mm다연장로켓포(아래) 신궁 야간 행사장의 모습 이제 닷새후면 시작될 행사가 기다려진다. 드디어 내일(10.7)이면 D-1 비는 그쳤지만 아직 날씨는 받쳐주질못한다. 개막 하루전의 모습을 보자. 대잠 정찰용 무인잠수정 전장7.1m / 무게 3톤 / 속도 시속5~18km / 성인 43명 / 최대30일 / 능동및 수동소나 더보기 이 가을엔, 그냥... "금년 가을은 어데쯤? 언제 쯤이면 코비드19에 시달리는 우리곁에 가까이 오려나?" 하며 생각날적마다 한차례씩 내다본게 몇번일까? 그러던것이 그만 저만치서 달아나고 있질 않느냐? 몸 성치 않은 노인네 걸음으론 따라잡기 어려우니 그만 가까이서 똑딱이로 이삭줍기로 가을을 만나본다. 내년엔 설악 주전골이 어려우면 지리의 피아골 단풍이라도 만나지려나 하는 마음으로... 에혀~~~~~~~ 더보기 오랫만에 상큼한 동네 천변 바람... 얼마만인지....지척에 두고있는 천변엘 모처럼 아내와 함께 나가 바람을 맞는다.왜일까?쐰다는 표현보다는 맞는다는 표현이 먼저 떠오름은?하상엔 전에 없던 공사흔적이 길게 이어져있다.강바닥 준설은 아닌게 분명하니무슨 구조물을 또 설치하려나보다라는 생각을 하며 내게허락되어진 많지않은 시간이 아까워 발걸음을 옮긴다.건너편 둑으로이쪽이나 건너편이나 피차(彼此)가 일반인것을.... 우리동네에서 내가 아끼는 편인 숲(?)의 색깔이 벌써 짙푸르고나.어린아이의 속살처럼 연한 연두빛은 사라진채로 세수한 채 물기를 닦아내지못한 여인네의 얼굴처럼 수수하게 환한 금계국을 덮은 햇살화장에 눈이부시다. 시멘트를 홈빡 뒤집어 쓴 둑길이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개망초 흐드러진 이길을 나는 사랑한다.봉평이 자랑하는 메밀 초원.. 더보기 아직은 봄 더보기 바이러스가 사람은 잡아도 봄은 벌써.... 아파트 안의 살구나무 왼편 아래로는 남산제비꽃도 채비를하고... 종지나물(미국제비꽃)이 아파트 화단을 점령이라도 하려는지 흐드러지게도 피었다. 더보기 동백이 일제히 꽃망울을... 싸리울은 아니지만... 우리집 앞뜰(발코니)에 겨울을 준비하며 여러 날 달고있던 꽃망울들을 일제히 터뜨리기시작했다. 이제 이 동백꽃이 툭툭 떨어지기 시작하면 싸리울엔 함박눈도 내리고 겨울은 밝은 봄을 기둘리며 그렇게 깊어질게다. 툭 툭 또 , 툭 떨어지는 동백이 늘어난다. 그 동백이 아쉬운 각시는 또 한가지 일거리를 만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4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