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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의 혁시와 각시

태백산 3 - 내림길

1.내림길에서 처음 만나는 단종비각

2.설악을 닮은 바위 하나

3.눈에 묻혀버린 고요한 계곡

4.어둠이 내린 게곡 끝 저너머 산에는 포근한 노을빛 남아있는

   봉우리가 손짓하고 나그네 마음은 바빠져 발걸음을재촉한다.

5.내려오는 계곡 양 옆으로 계속 쫓아 오는 능선의

   낙엽송도 서서히 어둠 속으로 잦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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