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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부산~통일전망대)완료

혁시와각시 해파랑길에 서다 - 4구간16/17코스(냉천교~송도해변~영일대)

 

 

 

제684(2014-37)회차 

 

대상지해파랑길  4(포항)구간 16 & 17코스

언   제 : 2014.10.23(목,구름 조금)

누구와 : 각시 없이 혁시 홀로(가이드 겸  길벗으로 개념도 한장 데리고...) 

코오스 : 청림동 냉천교앞--5.7km-->형산교--2km-->송도해수욕장(

중식)--2.4km(포항함)-->동빈큰다리--1.6km(여객선터미널)-->

북부해변, 영일대해수욕장( 1박)

<< 총11.7km,  3:30  /// 누적(실거리 및 시간) 242.1km, 91시간13분 >>

 

한달여전

준비를 제대로 못한 탓으로  중도에  하차하고 되돌아가는 바람에  날 수로는 3일에 걸친 16코스의 공략이다.

누가 보고 들을까 겁나네.

시쳇말로   쪽 팔~~~려라 !

 

 

 

 

 어찌되었든

다시 준비를 하여

전날 문경의 조령관 /부봉을 다녀온 아내와  임무교대를 하고 새벽같이 집을 나선다만

11:30분이 되어서야  도중하차를 해야했던 냉천교에 선다.

 

 

 

 

 

 

 

 

 

 

 

 

 

울산이 현대왕국이었다면  포항은  이름 그대로 포스코왕국이다.

냉천교를 건너자 마자 포스코의 이런 저런 건물들이   왕복 8차선 좌우로 도열해있다.

울산 태화강 지나 이어지던 아산로와 다른 점이 있다면  거리가 좀 짧은 것이다.

그리고  삭막함을 줄여보고자 하는 배려인지  담을 2중으로하여 안쪽엔  옛성들의 해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소규모 하천을 사이에두고 안쪽엔 철망으로된 펜스를 그리고 일반인들이 접하는 바깥쪽은

피라칸써스(피라칸타)를 심어  놓았다. 

 

 

 

 

문이 여럿이다.

정문이 있고 2문 ,1문이던가?

주의 깊게 보지를  않아 확실치는 못하지만.... 

 

 

 

 

 

 

 

한참을 지나니 왼편으로 현대제철이 나타난다.

우 포철 좌 현대제철인가? 

ㅎㅎ

제철거리다.동네이름은 무어라 지었슬까가 뜬금없이 궁금하다.

 

 

 

 

문이 하나 더 나타나고

멀리 형산교가  눈에 들어온다.

형산교를 건너면 눈이 좀 시원해 지겠지....

 

 

 

 

 

 

 

형산교다.

형산교는 3개의 다리로 되어있다. 

좌측의 철골구조물이 있는 다리가 신 형산교이고

오른쪽인 중앙의 다리가 형산큰다리로 이 두 교량이  각각 한 방향의 차량들을 소화하는 일방통행의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작은 다리가 하나 더 나란히 놓였는데

보행자와 자전차 도로를 포함하는 파이프라인이 별개의 다리로 된 구조인데

철강 능력과 규모에 따라  교량도 키워졌스리라 추측해본다.

 

 

 

 

 

 

 

어데서 부터 발원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형산교 밑을 빠져나간  강물은 이제 바다로 합쳐진다.

우측으로는 포스코의 공장건물들이 흰 연기를 뿜어올리며 도열하듯 서있고

무엇을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웅장하다.

다리를 건너다 말고  똑딱이로 파노라마 영상을  만들어본다.(△)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

 

 

 

 

 

 

클릭(△) 

 

 

 

 

 

 형산교를 건너서 되돌아본  세번째 다리의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여 둑길을 간다(▽).

 

 

 

 

 

 

 

위 사진에서 물가에 늘어선 천막들은 무슨 행사 때문인가하고 확인을 해보니

어선들의 사무실 같은 용도로 쓰인다고....

어선 한척당 천막이 하나씩인가보다.

갈길은 먼데 이것저것 참견 할 일은 왜 이리 많다더냐?

에혀~~~~~~~~

 

 

 

 

 

포항운하관

멀리서   매표소 표시를 발견한 덕에 직접 가보는 수고는 덜었다.

ㅎㅎ

  

 

 

 

 

 

 

 

 

 

 

 

 

 

 

 

 

 

 

 

 

 

송도해수욕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16~17코스의 나들목을 확인한다.(13:30)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까만 새벽에 아침을 먹고 8시간이 지났스니 배가 고프고 지친다.

중간에 간식으로 캬라멜과 쵸코바를 먹기는 하였지만...

 

 

 

 

 

 

 

  점심식사를 끝내고 송도 송림을 걷는다.

17코스의  일부만이라도 걸어주기위해서...

 

 

 

 

 

 

 

 

 

 

 

 

 

 

 

 

 

 

 

 

 

 

 

 

 송림이 끝나고 동빈큰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

퇴역포항함에 들려보기로한다.

안내문에서  천안함과 동일 제원임을 안다.

뱃머리에 일면식도 없지만  낯이 설지는 않은 분을 동상으로지만 만난다.

후배 병사들을 구조하다가  함께 간 한준호 준위다.

 

 

 

 

 

 

 

 

 

 

 

 

 

 

클릭 !!!

 

 

 

 

 

 

 

 

 

고 한준호준위와

폭침으로 사라져간 우리네 젊은 병사들의 영정이 모셔져있다.

미군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폭침이 됬다느니하는  종북세력들의 망발에

눈들이나 제대로 감을 수 있었는지...

평안 들 하시기를 빕니다.

요즈음 시끄러운  침몰선박의 희생자들만큼이라도 보상이 있었더라면

조금은 덜 미안할 수도 있겠는데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포항함을 떠나 송도해변을 거슬러 오르며 여객선터미널 입구를 지나자(16:15)

북부해변(영일대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이제  이곳에서 하루 묵어 갈  곳을 찿을테니

지나는 여행객에 부탁하여 증명사진을 얻는다.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 했던가?

한 컷 더 !

 

 

 

 

 

 

 

멀리 호미곶으로  뻗어나간 산줄기가 뚜렷하다.

저 산줄기 때문에 이곳까지의 해안에선  해오름이 썩 아름답지를 못하였는데...

앞으로는 좀 나아지겠지?

 

 

 

 

 

 

 

 

 

 

 

 

 

 

 

 

 

 

 

 

 

 

서편 산에 해가 걸리었나보다.

해변에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한다.

영일정과 영일교를 비롯하여 좀 높은 곳은 스폿라이트를  받은 듯 빛난다.

이제 숙소를 정해야겠다.

 

 

 

 

 

 

 

숙소를 정하고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영일대 주변과

 형산강 쪽 포스코의 야경을 감상하러 해변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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