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 "혁시와 각시" 그리고 친구 "사또"
이렇게 셋이 현충원에서 만나 공주로 가는 길에 꽤나 이름 난 맛집 '공주칼국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근의 개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열리고있는 전시회로 향한다.
넉넉한 가을 들판을 에둘러...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허수아비 작품을 보며 미술관으로...
미술에 대한 조예가 전혀없는 나로서는 말없이 조용히 둘러본다.
이 포스팅에도 아무런 설명을 않기로한다.
이 미술관은 이 봉곡소류지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있다.
위 사진 속 인물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을 한 미술인이란다.
아래엔 5,000원씩의 입장료를 내고 받은 팸플릿이다.
이 전시회를 보고 느낀 점을 한마디만 한다면
입장료할인에 대하여다.
경로할인이라하여 80에서 90까지는 2,000원을 할인하여 3,000원으로 하고
91세부터는 무료입장이란다.
주최하는 분의 치기인가?
할인을 하지 않는다고 누가 무어라할 것도 아닌데 ...
그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