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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야기(혁각)

벗들과 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약한다.



우리 46회 在田동기들

죽으나 사나 샤브웰

오늘도 여느 달이나 마찬가지로 모여 송년모임에 갈음한다.

참석한 벗님들의 정확한 수는 13부부 포함 53명이라고...

가는해가 못내 아쉬웠던 모양인가?







이시구친구

얼마전까지 계룡건설을 이끌었던 회장님 맞나?

뒤늦게 시작한 도적질에 날 새는 줄 모르시나? 

한동안은 국악 수련에 몰두하더니

이번엔 하모니카연주를 시작했단다.

쉬운 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라든가 뭐라든가?

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데 그만하면 대단허이.

돌아오라 쏘렌트로 그리고 재청에 따라




































엥?

술이라곤 입에도 못대는 내가  앉은 자리에다가 누가 소주병들을 모아놓았지?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카메라를 빌려주었스면 소주병은  치우라는 귀뜸정도는 해주어야하는거 아닌가?

각시아내에게 이젠 카메라 맡기지 못하겠네...

그나저나 종관친구(내 옆의 빛나는 친구)

다음주에 히말라야로 출발하신다지? 

도대체 친구의 도전은 어데까지인지요?

마라톤 훌코스 완주가 벌써200회를 넘겼고, 등산에,봉사에,성악에,팔운동(동양화 들고)까지...

잘 다녀와!

부러버라...























백채완회장

권희상총무

올한해도 수고많았어.

내년까지 수고를 해준다니 그 또한 고맙고.

젊은이들! 복받을껴!





서울과 예산에서 어려운 걸음해준 세 친구들( ↑ ↓ ) 반가워!

<검은색 옷 입은 세친구중 왼편의 두친구가 在京동기모임의 회장(가운데 곽영문)과총무(왼편 이원오)

그리고 서울에서보다 힘든 길을 마다않고 예산에서 어려운 걸음해준 이광진친구>









지난해(2017) 고등학교 졸업50주년,개교100주년을 지나면서

힘들 들었나?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난 벗님들이 부쩍 늘은것 같다.

2027년에 졸업60주년 행사를 좀 크게 갖기로 약속들을 했지만

최근 우리 곁을 떠나는 친구들의 수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빠르게 늘어나자

몇몇 친구들이 55주년 행사로 당겨 가지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냈다는데....

벗님들아 건강 잘 챙겨 2027년이든 2022년이든 서울,대전,기타지방 친구들 모두모여

교정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네 추억들을 이야기해보자구요.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델갔나

그리운 친구여

.

.

.





 전국에 흩어졌던 친구들이

졸업50주년을 기념한다며  모교강당에서

 만났던것도 벌써 일년하고도 반이 훌쩍 지나버렸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반갑고 그리운 우리 벗님들 얼굴들을 만날 수 있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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