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 오기전 겨울의 문턱에서
가까운 산 여기저기에서
적지않은 이끼류를 만났지요.
소개를 해도 좋으려나 생각하다가
용기를 내어
동행을 결정하고
조심스레 담아 내려오는데....
근처의 고사리 몇이 부탁하대요.
우리 식구 얼마 안되는데
같이 데려가면 안되겠느냐구요.
와글 선배님들께 미리 말씀도 안드리고
데려 왔는데
어떠세요?
안된다면 도로 데려다 주고요.
제가 동작이 날렵하지 못해
첫눈이 내리는 바람에
우습게 되었네요.
하지만 요즈음
눈소식들 올려주시는 바람에
온통 하얀데
녹색식물로 잠깐 눈의 피로를
풀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이해 해주시려나?
'와글의 혁시와 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가 만든 김치전 (0) | 2005.12.19 |
|---|---|
| 해오름을 기다리며 (0) | 2005.12.18 |
| 집앞 소공원의 모습들 (0) | 2005.12.16 |
| 얼음 꽃 (氷 花) (0) | 2005.12.15 |
| 충남의 알프스 청양 칠갑산 (0) | 200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