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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의 혁시와 각시

친구찿아 전주 나들이를....

찐콩이님과의 약속이잡힌 3월2일

철도 파업으로 심난한데 어렵지 않겠느냐는 찐콩이님의

걱정어린 전화에 철도고객쎈터에 확인한 결과를 설명하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만남을......

 

구름이 멋진 한낮 11시, 집 근처 계룡역에서 기차를 타고

12:20분 전주역에 도착하여 힘들이지 않고 찐콩이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반갑게 수인사를 나누고는

찐콩님의 안내로 전주의 음식 인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식사에 모악산 금산사 근처의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차도 한잔...

마지막으로 횟집에서 신선하고 푸짐한 안주로 소주도

한두잔씩 마시다보니 벌써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다.

 

김제역에서 5시 10분 기차로 귀가길에 오릅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굳은 악수를

나누며...

 

5시간이 채 안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기에 차창밖으로 보는 노을이

평소와는 달라보였습니다.

 

자신의 동네라며 지갑을 만져보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신세만 듬뿍지고 왔지요.

언제 나 사는 곳으로 모셔 갚아 드려야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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