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좁은 방 한칸에 온식구가 모여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손 도손,이야기꽃 웃음꽃이 만발하던 그런 방이지요.
밤이 깊어 아이들은 뜨끈뜨끈 한 아랫목에서 꿈나라를 여행합니다.
냉골인 윗목에서 재봉틀을 돌리는 엄마는 그래도 춥지 않대요.
앉을뱅이 책상앞의 아버지 사정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호화로운 맨션이 부럽지 않은 그런 행복한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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