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글의 혁시와 각시

시리도록 맑고 밝은달을 보며.....(댓글 사양합니다)

우선 이 글을 제자리가 아닌곳에 올림을 사과드립니다.

잠시동안만 양해해 주시면 너무 늦지 않게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좀 서글픈 마음에 하루가 편치 않았습니다.

내방 창가에서 한개비의 담배를 피우며 바라본 열이틑날 밤의 달은

시리도록 맑고 밝은 달 이었지요. 바라본 모든이의 생각도 저와 같았슬까요?

 

오늘 오후에 다움와글에 들어와 제가 올렸던 게시물을 보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런 것이 이것이구나...'

금년초 처음으로 PC를 장만하고 혼자 끙끙거려가며 컴터를 알아가고, 그러면서

와글에도 들르게되었지요.

멋진사진에,그리고 글에 감탄하며 흥미를 갖게되었고,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후

용기를 내어 느낀점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에 하나 둘 조심스레(제깐에는요)

댓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댓글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도 생기고 하면서

신명도 났습니다.

그러자 주제파악을 하지못하고 너무 욕심을 부렸던 모양입니다.

제이름으로 글을 올리게된 것이지요.

토크에 둘, 포토에 아홉 총 열하나의 '혁시와 각시' 문패를 달았지요.

돌아보니 많이도 달았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갑자기 그문패 모두를 하나도 빼지않고 엄지손가락으로 두세번씩

내리찍더니 오늘엔 십여차례씩으로 늘었습니다.

그동안 처신을 잘 못한 탓이겠지요.

와글에서 나가달라는 의사표시로 받아들입니다.

저의 짧은 상식으로는 추천은 한사람이 하나씩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명을 동원했다는 걸로 판단 하게 됩니다.

처음에 비추한 사람도 어둡고 냄새나는곳에 몸을 숨기고 의사표시를 하는 점에 대해

좀 당당하게 했스면 하는 생각이지만 ,더 한심한 것은 그 동원된 졸개들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로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또 앞으로 어찌 해야 하는건지 지금으로서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해서,우선은,

댓글을 올리지 않으렵니다.(공격의 화살이 그쪽으로 쏠릴 수도 있다 싶어서요)

그리고 지금 이글부터, 주실지도 모를 댓글도 사양 하겠습니다.(같은 이유에서)

앞으로도 제가 올릴수 있는 게시물은 올려 보렵니다.

댓글이 하나도 안달린 우스꽝스런 게시물이지만,조회수로 가늠하며 슬프게

위안을 삼는 거지요.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늘의 이 슬픈 사실과 함께 또 한편의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와글의 선배님들 모두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우신 님들 한분 한분 열거치 못함에 깊은 이해있길 바라며.......

 

잠시후 친구들따라 바다낚시나 다녀오렵니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술도 한잔(아니,더 많이)하구요. ㅎ ㅎ ㅎ ㅎ ㅎ

 

 

 

'와글의 혁시와 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가을 ! 갯바위에서...  (0) 2005.10.18
설악의 품에서 하루를...  (0) 2005.10.18
나 어릴적 이야기,넷  (0) 2005.10.14
우리도 때로는 낙엽이 될까요  (0) 2005.10.13
나 어릴적 이야기, 셋  (0)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