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의 동쪽 들머리인 당골 광장에선 해마다
2월중 눈축제를 여는데 금년에 찿았슬 때는 이미
끝나버려 잔치 끝난집의 마당처럼 을씨년 스러웠습니다.
잔치에 쳐 놓은 차일을 아직 걷지 않은 것 처럼.....
뭇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슬 눈과 얼음 조각들이
어둑어둑한 마당에서 내년을 기약하고 있더이다.
이삭 줍기하는 심정으로 몇개 담아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귀가길 휴게소에서 잠깐
쉬기에 한 컷 잡아 보았는데 역시나.....
'와글의 혁시와 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작은 봄소식 (0) | 2006.02.19 |
|---|---|
| 알시콘 박쥐란 (0) | 2006.02.17 |
| 태백산 1 -오름길 (0) | 2006.02.14 |
| 태백산 2 - 정상 (0) | 2006.02.14 |
| 태백산 3 - 내림길 (0) | 200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