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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부산~통일전망대)완료

혁시와각시 해파랑길에서다 - 7구간33코스(추암해변~묵호항)

 

 

 

 

제702(2015-11)회차 

 

대상지해파랑길 7(삼척/동해)구간 33코스

언   제 : 2015.5.22.(금) 불볕더위

누구와 : 혁시 혼자

코오스 : 추암해변(07:30)--6.9km-->동해역(09:30~조식~10:30)--2.9km-->한섬(寒島)--3.2km-->묵호역&항(12:30)

<< 총13km ,   4:00(휴식및 조식시간  1:00제외)  /// 누적(실거리 및 시간) 490 .45km  ,  188:07  >>

 

넷째 날 새벽이다.

추암해변의 숙박시설은 횟집이나 편의점들과 겸하는 민박집들로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별로이겠지만  새벽 해오름을 맞기에 수월하고 또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한 점 때문에

이들 중 한집을 골라 하룻밤을 신세진 나는 5시도 되기전  간단히  똑딱이 하나만을 챙겨들고

해변으로 나간다.

벌써 몇몇 작가들이 서성이며  포인트를 고르고 있는 해변으로...

 

 

 

 

드디어  불끈하고 햇님이 머리를 내민다.

 

 

 

 

 

 

 

이내 해수면과의 연을 끊어내고 홀로서기를...

 

 

 

 

 

 

 

 

 

 

 

 

 

 

 

 

 

 

해오름 잔치가 끝나기 만을 기다렸다는 듯

갈매기들이 날기  시작한다.

 

 

 

 

 

 

 

 

 

 해오름 무대를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이사부사지공원의

곱게 단장한 모습을 올려다본다.

 

 

 

 

새벽 해오름의 장관에 홀려 한참을 바위와 태양의 슴박꼭질을 지켜보다가

숙소로 돌아와잠시 게으름을 피운다.

하지만 어쩌랴?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궁금증 가득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

 

 

 

 

 

 

 

 

 

 

 

 

 

 

 

 

이름은 제법 거창한 조각공원을 지나 한참을 걸어

동해역에 도착한다.

역 건물에 도착하기 전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감추(甘湫)와 한섬(寒島)등의 해파랑길은 위사진의 화살포방향으로 난 아래 사진의 길로 되어있다.

중간 중간 철길과 바다를 내다보며 걷는

그늘이 고마운 그런 길이다.

 

 

 

 

 

 

 

만약에 위 사진의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이런 도로변 숲길이 아니었다면 ?

그 옆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도로를 따라 줄곧 걸었슬 수도 있었겠다 싶은 생각에 몸서리가 절로....

 

 

 

 

 

 

 

 

 

 

 

 

 

그럭저럭 묵호역에 도착한다.

 

 

 

 

 

 

 

묵호역에서 묵호항을 오르내리면서

따가운 햇살아래 여럿간 걸으며 땀에 절은 몸과 옷들을  씻을

마땅한 숙소를 물색한다.

 

 

 

 

 

 

 

내일 아침  오를 묵호등대로 오르는 입구도 확인해놓고...

 

 

 

 

 

 

 

 

 

 

 

 

 

 

2013년 아내 ,각시와 함께 추암에 들렀슬 때의 추암 일출 사진을

몇컷 올려본다.

역시 하늘엔 구름이 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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